♣행사내용: 남동생 결혼식
♣맞춤, 대여 여부: 대여
♣사이즈: 키 168cm, 평소 55사이즈
♣후기내용(자유형식):
4월초 시동생 결혼식에 난생처음 한복을 입었더랬어요.
그때 입었던 것은 올리브였죠.
두달뒤 제 남동생 결혼식에 올리브를 다시 입으려고 했었는데,
이게 왠걸 더 예쁜게 나왔더라고요.
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탓에 핑크색은 태생적으로 어울리지 않는터라 그나마 용인 가능한 선이 올리브였는데,
이번에 입은 치마는 고상한 코랄+오렌지 빛이라 첫눈에 반했지요.
제 키에비해 치마가 좀 짧은듯했지만 맞춰입으면 더 비싸지니 그냥 입었어요.
무리없었습니다.
대신 고무신은 굽없는걸 신었네요.
저고리에 달린 조그마한 실타래도 너무 귀여웠고, 디테일한 사진 찍지 못한게 좀 아쉬웠어요.
매장에 방문하면 홈페이지에 올라오지 않은 더 예쁜 한복들이 많으니 직접 들러 입어보면 더 좋을것 같아요.
벌써 두번째 이븜을 이용해주시고 있는데요~
결혼식에때는 정작 한복 안하셨다고 하셨는데
결혼 이후로 한복을 더 많이 입으시는것 같아요 :)
이븜한복 늘 예쁘게 잘 입어주셔서 입혀드리는것만으로 기뻤답니다~
컷트헤어와 섹쉬한 피부톤으로 한복이 잘어울리시는 분 많지 않으실거여요
이븜한복을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~
후기이벤트선물 비밀댓글로 골라주셔요~~~~~